무기력함이 하늘을 찌르는 요즘이에요...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할일은 산더미고..

끝이 안보이는 일들을 붙잡고 있으려니까 더 하기싫어지는 기분..

 

엉엉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먹는 것 밖에 없다는

구차한 변명을 가지고 점점 먹는 양이 늘어나고 있어요~

 

오늘도 목요일 공강임에도 불구하고 과제를 하기 위해

동기들과 오전부터 학교에서 모였어요ㅠㅠ

한창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새 배가 출출해서 시계를 보니

1시가 다돼가더라구요

역시 배꼽시계가 가장 정확한것같아요ㅋㅋㅋ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먹고

빨리 과제 끝내서 집가자는 의견이 많아서

학교 매점으로 갔어요~
제 친구들은 매운걸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붉닭볶음면이랑 열떡볶이면을 샀어요!

저는 매운걸 잘 못먹기 때문에 그냥 오랜만에 꼬꼬면을..ㅎㅎ

열떡볶이면도 맵다는 소리를 듣고 샀는데

친구가 한젓가락 먹자마자 굉장히 후회하더라구요

왜그러나 했더니 하나도 안맵다는 말에

저도 한젓가락 먹어봤는데 매운걸 못먹는

저한테도 별로 안매울정도였던것같아요...

살짝 매콤하고 새콤한게 진짜 떡볶이맛이었어요!
면만 있는 줄 알았는데 잘 보니까 이름대로 떡도 있더라구요ㅋㅋㅋ

다음에는 저도 한번 사먹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건 그 유명한 불닭볶음면!

마니아층이 그렇게 많다는데 저는 정말...이해할 수 없어요..

이렇게 매운걸 어떻게 먹는지ㅠㅠㅠㅠ

제 친구는 매워도 티가 하나도 안나는데

아무렇지않게 먹길래 열떡볶이면을 먹고

자신감이 생겨서 저도 한번 먹어봤다가

그대로 눈물 한바가지를 쏟아냈어요ㅠㅠ

슬퍼2

처음에 한입 먹었을때는 별 느낌 없길래 한입 더 먹었는데

그게 정말 큰 잘못이었던것같아요...

친구가 매점에서 사온 우유를 그자리에서 바로 원샷했어요

다시는 손대지 말아야겠어요ㅠㅠㅠㅠㅠ

 

 

우유로 입을 식히고 저는 제가 산 꼬꼬면을 먹었어요...

꼬꼬면도 저에게는 살짝 매콤하지만 딱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맨 처음에 꼬꼬면이 출시됐을때

한번 먹었다가 그 맛에 반해서 몇일을 연속으로 사먹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ㅋ

오랜만에 매점에서 보니까 얼마나 반갑던지!
보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샀어요ㅎㅎ

꼬꼬면은 정말 국물이 최곤것같아요!

진짜 다른 라면이랑 다르게 하얀국물이 더 깔끔한 느낌!
친구들은 기분탓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것같아요ㅋㅋㅋㅋ

 

친구들 따라 함부로 불닭볶음면에 덤볐다가

큰일나는줄알았지만!!

눈물빼다가 나중에는 친구들이랑 웃겨서 한참 웃었던것같아요ㅋㅋㅋ

과제때문에 다들 끙끙 거리고 있었는데 분위기 풀린 기분~

저한테는 다른 의미로 스트레스에는 매운 음식이 최고인 하루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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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