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를 최소화하고 수술의 흔적조차 거의 남기지
않는 로봇 담낭절제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담낭절제술은 담낭에 결석이 발견되거나 염증 또는 물혹이 있을 때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로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담석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담낭절제술을 받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 이재훈 교수팀이 최근 배꼽을 통해
단 하나의 구멍만 내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20여 차례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는데요
기존에는 복부에 구멍 3~4개를 뚫고 뱃속에 수술기구를 넣어
내시경을 보면서 담낭을 잘라내는 복강경 담낭절제술이 시행됐으나
여전히 수술 후 통증과 흉터를 남기는 경우가 있었지만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은 배꼽에 2cm 내외의
작은 구멍 하나를 낸 뒤 로봇 팔을 이용해 담낭을 절제을 해서
미용적인 효과가 높으며 수술 후 1~2일 정도 짧은 시간이면
퇴원할 만큼 회복속도가 빨라 환자 만족도도 높다고 합니다
이번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의 우수한 수술 성과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 35차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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